- 업무 84쪽 이하]
대상자가 아닌 가족이나 친척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 1), 2), 3), 5) 모두 요양보호서비스를 벗어난 일들이다.
- 윤리 109쪽]
자율성 존중의 원칙(자율성 원칙)은 개인의 권리와 스스로의 삶을 결정할 권리를 존중하는 것으로, 개인의 자율성을 최우선으로 존중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 섭취 334쪽]
편마비 대상자의 식사 돕기
1. 편마비가 있는 경우는 마비가 있는 쪽으로 기울어지기 쉬우므로 체간(대상자의 몸통)과 침대 사이에 큰 목욕수건을 둥글게 말아 넣어 상반신을 고정시킨다. 마비된 쪽을 지지하여 고정된 자세로 식사하도록 한다.
2. 불편한 쪽을 지지해서 편안한 상태로 식사하도록 돕는다.
3. 대상자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스로 식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맛을 알기 쉽고 음식물을 삼키기 쉬운 상태로 만들기 위해 식사 전 수분을 공급한다.
5. 숟가락의 1/3가량을 떠서 그릇에 놓고 한손을 받쳐서 대상자 입 가까이 가져간다.
6. 숟가락 끝부분을 입술 옆쪽에 대고 숟가락 손잡이를 머리 쪽으로 약간 올려 음식을 먹인다.
7. 마비된 쪽의 뺨 부위에 음식찌꺼기가 남기 쉬우므로 식후에 구강관리를 철저히 한다.
- 섭취 342쪽]
눈꺼풀 밖으로 나온 연고를 멸균 생리식염수에 적신 멸균 솜으로 닦아낸다.
- 섭취 343쪽]
간호사가 바늘을 제거한 후에는 1~2분간 절대 비비지 않는다. 멸균 솜으로 주사 부위를 꾹 눌러 준다.
- 배설 354쪽]
이동변기(이동식 좌변기) 사용 돕기
1. 침대와 이동식 좌변기를 높이가 같도록 맞추어, 침대에서 이동식 좌변기로 이동할 때 걸려 넘어지거나, 바닥으로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한다.
2. 커튼이나 스크린 등으로 가려주어, 프라이버시가 유지됨을 느끼게 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배변, 배뇨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불필요한 노출을 삼간다.
3.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 매트를 변기 밑에 깔아주어, 대상자가 변기에 앉을 때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또한, 변기가 너무 차가운지 확인하고, 피부에 닿았을 때 놀라지 않도록 미리 따뜻한 물(또는 따뜻한 수건)로 데워 두면 괄약근이 이완되어 편안한 배설을 할 수 있다.
4. 편마비의 경우 이동식 좌변기는 건강한 쪽으로 30~45° 각도로 놓는다. 요양보호사는 한쪽 발을 대상자 발 사이에 넣고 대상자 무릎을 이동식 좌변기 쪽으로 밀며 대상자 몸을 회전시켜 변기에 앉힌다.
5. 대상자의 바지를 내리고 화장지를 변기 안에 깔아주거나 음악을 틀어 주어 배설시 소리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6. 이동변기 내에 있는 배설물을 즉시 처리하고 환기를 시키도록 한다.